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집행부 인선을 완료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1일 열린 첫 임원회에서 임명직 부회장, 상무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각 위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고, 제10대 집행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임명직 부회장에 안희승 전 성북세무서장을 임명했으며, 총무이사에는 양인욱 세무사를 기용했다.

 

또 회원교육을 담당할 연수이사에는 김겸순 세무사를, 연구이사에는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를 지낸 손경식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는 신목근 전 서울회 업무정화조사위원회 간사를 임명했다.

 

김상철 회장은 "10대 집행부는 소통을 통한 회원의 단합을 바탕으로 성실신고, 4대보험, 사무소직원난 등 당면 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임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회장은 "집행부와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이를 존중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아가며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나가겠다"면서 "이러한 측면에서 지역세무사회를 활성화하고, 회원 화합과 단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회장들과 항상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날 집행부를 확정함에 따라 금주중 각 위원회 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오는 19일 11시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전체 회직자 및 지역회장과 간사,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은 신임 집행부 명단.

 

회장 김상철

부회장 이종탁

부회장 안희승

총무이사 양인욱

연수이사 김겸순

 

 

 

 

 

 

 

 

 

 

 

 

 

 

 

 

 

 

연구이사 손경식

 

업무이사 이용연

 

홍보이사 이영진

 

국제이사 이신애

 

업무정화 신목근

 

 

 

 

 

 

 

 

 

 

 

 

 

 

 

 

 

 

 

연수교육 한인형

 

조세제도 안호영

 

홍보  박내천

 

국제협력 김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