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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무료 대국민 동영상 세법교육 실시

부동산과 세금·현금영수증 및 홈택스 이용교육 등 실무강좌로 구성

한국세무사회가 창립 50주년을 기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민생활과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동영상 세법교육 강좌를 제작해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무사회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고, 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내달 7월부터 세무사회 세무연수원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세무사회는 기존의 신고실무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던 동영상교육 방식에서 탈피, 회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전문교육 이외에도 경영컨설팅이나 거래처 관리를 위해 필요한 교육에 대한 동영상 제작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국민들의 세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실납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공되는 동영상 교육도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편당 30분씩 총 8편(4과목)의 세법 동영상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부동산과 관련된 상속·양도·증여 등 세금의 기초지식을 안내하는 부동산과 세금 △근로장려세제·연말정산 등에 대한 봉급생활자와 세금 △부가세(세금계산서 수수요령)·종합소득세(기준·단순경비율제도)·원천징수 및 지급명세서 제출·현금영수증·홈택스 이용 등을 안내하는 사업자와 세금신고 등이다.

 

또한 기초세금상식·사업자등록 안내·사업자 유형·확정일자 신청안내·민원서류 신청 시 구비서류·사업자등록 명의대여 피해 사항 등에 대한 신규사업자를 위한 세금상식 등의 교육 강좌도 마련된다.

 

금번 교육과 관련, 세무사회 관계자는 “대국민 무료 세법동영상 강좌는 기초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의해 전 국민이 쉽고 자유롭게 이해할 수 있는 강좌에서부터 회원 및 직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 강좌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눔과 섬김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맞게 세무사회는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동영상 세법교육 강좌 등을 제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세무사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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