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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공익재단 설립기금 10억 돌파, 곧 설립신청
세무사회원 4,544명 8억 7천여만원 답지·세무사회 2억원 출연키로

세무사회가 지난 2월부터 실시한 공익재단 설립기금 성금을 모금한 결과, 총 4,544명 세무사가 8억 7천여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무사회는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에 세무사회가 2억원을 출연해 기본재산 11억원으로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법인 설립신청서를 이달 중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세무사회는 회원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해 공익재단을 설립하는 것은 전문자격사단체에서 세무사회가 최초로 대내외에 세무사들의 단합된 힘을 과시한 것으로 자평했다.

세무사회 공익재단설립은 정구정 회장이 지난해 회장 취임식에서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부 봉사활동을 위해 공익재단법인 설립의지를 밝히면서 구체화 됐다.

이후 지난 2월 공익재단설립 안건이 상임이사회를 통과한 후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공익재단설립을 위한 성금모금이 시작됐으며, 지난 4월 열린 제 50회 정기총회에서 세무사회에서도 공익재단설립에 6억원을 출연하고 공익재단설립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연간 4만원의 공익회비 신설안을 승인했다.

세무사회는 발기인 총회를 거쳐 이달 중으로 기획재정부에 세무사회 공익재단법인 설립허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설립허가 이후, 세무사의 위상제고를 위해 정관계 고위인사를 초청해 세무사회 공익재단법인 출범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익재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과 이들에 대한 장학사업 △재해재난 현장 복구 지원 △국제구호 활동사업과 더불어, 형편이 어려운 세무사에 대한 지원 및 장학사업 등이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입력 : 2012-07-20 09: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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