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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5.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이병국 전 서울국세청장, 이촌세무법인 회장 취임

오는 22일 개업소연

지난 6월말 명예퇴임한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이촌세무법인 회장에 취임한다.

 

이병국 회장은 16일 "이달부터 이촌세무법인에서 세무사로서 새로운 길을 가려 한다"면서 "공직에 있는 동안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 회장은 오는 22일(목) 서울 종로구 종로5길 13(청진동 136) 삼공빌딩 8층 이촌(理村)세무법인 사무실(02-735-5780~2)에서 회장 취임 및 개업 소연을 갖는다.

 

그는 "그동안 공직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항상 정직한 자세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국 회장은 57년, 충남 보령 출신으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서울청 조사4국, 서울청 법인납세과, 서울청 총무과, 보령세무서장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서울청 조사1국1과장, 서울청 세원분석국장․납세지원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0년 10월3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제38대 서울청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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