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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 '샵메일'제도 적극 지원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회장·오동균)는 지난 12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현안 정리와 새해 활동 방향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내년도 전자세금계산서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유통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다각적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안정권에 접어듦에 따라 유통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서기 위한 것이다.

 

전자세금계산서는 발행자 공급자 외에도 은행, 관련기관 등 제3자가 실적 확인용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는 제3의 기관에 전자세금계산서를 전달할 경우, 전자세금계산서임에도 프린트해서 전달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전달의 신뢰성이 보장되는 샵메일 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회원사들이 기존 전자세금계산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지게 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오동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전원의 유임을 의결했다.

 

이밖에 협의회는 대용량연계사업자 관리감독 강화, 수정세금계산서 등 전자세금계산서제도와 관련해 내년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회원사들에게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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