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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주관 국세경력세무사실무교육, 191명 수료

지난달 24일부터 실시된 국세경력세무사실무교육이 191명의 전현직 국세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수료식을 가졌다.

 

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수료식에서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업계 발전은 회원들의 단합과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한 것으로 어느 곳에 있더라도 세무사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특히 공직에 있을 때 세무사업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세무사들을 따뜻하게 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서국환 전 광주지방청장, 신재국 전 중부청 조사국장, 정이종 전 중부청국장, 장성섭 전 중부청 납세자보호관은 191명이 교육에 참석, 역대 최대인원을 기록했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기본교육 49시간과 특별교육 52시간 등 총 101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세무사사무소 경영실무와 윤리규정, 민사소송법, 근로기준법, 민법과 상법 등의 세무사사무소 실무를 수행하는데 밑받침이 되는 이론교육과 함께 특별교육에서는 법인세·소득세·양도소득세·상속 및 증여세·기업회계 결산·지방세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금번 교육은 국세경력세무사 주말교육은 평일에 바쁜 재직 국세공무원들에게 교육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존 일정과는 별도로 주말반을 편성 실시하는 것으로 첫 실시 이후 국세공무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제도는 세무사제도의 정체성 확립과 시험출신 세무사와  국세경력 세무사와의 동질성 확보를 통한 세무사계의 단합을 위해 지난 2004년에 도입된 이후, 세무사사무소 개업에 필요한 알차고 탄탄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하려는 신규 회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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