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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1.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세무사회, ‘케이-렙’ 시험대비 기술감독관 모집

세무사사무소 직원 대상,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서포터로 활용

한국세무사회가 올해부터 자체 개발한 수험용 표준프로그램 ‘케이-렙’을 활용,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을 치르기로 결정한 가운데 시험진행요원 성격의 ‘기술감독관’을 모집한다. 

 

세무사회는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회계프로그램을 더존의 아이플러스와 세무명인, 뉴젠솔루션의 세무사랑을 이용해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 자체 개발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용 회계프로그램인 KcLep(케이 렙)으로 변경해 시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수험생 호응도에 맞춰 개발한 KcLep을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등에서 쉽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상호간에 재배포를 허용함으로써 수험생의 응용능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수험용 표준프로그램인 케이렙을 전산세무회계시험에 사용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감독관을 모집한다”며 “지원자는 지역별 수요에 따라 선발된 후 소정의 교육을 거쳐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기술감독으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세무사회 주관의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은 오는 4월 6일 첫 시험을 시작으로, 6월 9일, 9월 28일, 12월 1일 4차례 실시되며 감독관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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