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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회원 1만명 시대…등록회원 1만122명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 45%, 중부회 24.7%, 부산회 12.9%順

지난 1962년 2월 10일 132명의 세무사로 한국세무사회가 창립된 이래, 2013년 2월말 현재 세무사회에 등록된 회원수가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등록된 전체 회원수는  2월말 현재 1만 122명이며, 등록된 회원 중 개업 세무사는 9천740여 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등록된 세무사가 1만명을 넘어선 것에 이어 실질적으로 세무사업을 하고 있는 개업회원 역시 조만간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무사회 등록된 1만여명의 회원 중 45%인 4천561명이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이고,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천497명(24.7%), 부산지방세무사회는 1천311명(12.9%), 대구지방세무사회는 635명(6.3%), 광주지방세무사회는 543명(5.4%), 대전지방세무사회는 575명(5.7%)이다.

 

세무사회에 등록된 1만여 세무사 중 여성 세무사는 전체 등록회원 대비 7.4%인 751명이다.

 

한편 등록회원 중 50대인 회원이 2천670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40대인 회원이 2천474명, 60대 회원이 2천36명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70대인 회원도 1천24명으로 세무사회 평균 연령은 다소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한편, 80대 이상인 회원은 176명이다.

 

반면, 여성세무사는 전체 751명 중 절반에 가까운 359명이 30대로 남성 회원보다 연령층이 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개업회원중 6천8여명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6개 광역시에 사무소를 운영중에 있어 대도시 중심에 세무사사무소가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국 102개 지역세무사회별 중 서울지방회의 역삼지역세무사회가 702명으로 가장 많은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중부지방세무사회에서는 부천지역세무사회가 19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부산지방회는 부산진지역세무사회가 254명,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서대구지역세무사회가 140명, 광주지방회는 서광주지역세무사회가 129명, 대전지방회는 서대전지역세무사회가 136명으로 가장 많은 회원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세무사회 등록회원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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