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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임원선거 광주투표율 88.2%, 2년전比 6.1%↑

광주 유권자 542명 중 478명 투표참여…5개지방회 합산 투표율 74.6%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가 18일 서울·19일 부산·20일 대구·21일 대전에 이어 24일 광주지방회에서 속개된 가운데, 광주회의 투표율은 88.2%로 잠정 집계했다.

 

24일 세무사회선관위에 따르면, 광주상록웨딩홀에서 광주지방회원 542명을 대상으로 제28대 세무사회임원선거 투표를 실시한 결과, 478명의 세무사가 투표에 참여 88.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년전 광주지역의 임원선거 투표율 82.1%보다 6.1% 증가한 수치다.

 

투표가 완료된 5개 지방회별 투표율을 보면 18일 서울지방회 투표에서는 70.8%를 기록  2년전보다 7.2% 감소한 반면, 19일 부산지방회는 75.8%·대구지방회 85.9%로 각각  2.7%·8.3% 상승했다.

 

이어 21일 대전지방회에서는 76.3%로 2년전 대비 0.2% 소폭 감소했지만, 광주지방회에서는 88.2%를 기록, 6.1%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6개지방세무사회 중 5개지방회의 투표가 종료된 현재 7,366명중 5,498명이 투표를 마쳐 전체 투표율은 74.6%를 기록, 2년전 세무사회임원선거 전체투표율 77.5%에는 2.9%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제 당락의 분수령이 될 마지막 투표는 중부지방회 차례로 25일 여의도 한화63시티 그랜드볼룸홀에서 2,453명(25.0%)을 대상으로 투표가 실시된 후, 28일 세무사회정기총회에서 개표와 동시에 당선자가 확정·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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