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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6.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세무학회, 임환수 국세청장 등 감사장 전달

세무 학술 및 학회발전 외부인사에 감사장·표창장 수여

(사)한국세무학회(회장·홍기용 인천대 교수)는 지난 26일 더팔레스호텔 로얄볼룸에서 학회 후원감사송년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세무학 관련 학술 및 학회발전을 위해 후원 등을 통해 기여한 인물들에게 감사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시상식에서는 임환수 국세청장, 문창용 세제실장, 박형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허동훈 한국지방세연구원장,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 백운찬 한국세무학회장,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대표, 김교태 삼정회계법인 대표, 서진석 한영회계법인 대표, 이정희 안진회계법인대표, 김영무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 소순무 법무법인율촌 대표 등이 학술 및 학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국세무학회에 따르면, 수상자 가운데 임환수 국세청장은 올해 세무학회와 두차례에 걸쳐 간담회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학자들의 연구목적 국세정보이용에 대해 큰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실무진과 협의를 3차례 갖고, 향후 세무학회와 국세청간에 매년 3회 이상 협의를 실시하는 등 학자들의 정보이용에 협력하는데 큰 물줄기를 튼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창용 세제실장은 매년 한국세무학회가 주최하는 세법개정 워크숍에 참석해, 관련 국장이 직접 학자들에게 세법개정과 관련하여 해설하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실제로 올해 1월 뿐만 아니라, 내년 1월 9일에도 개최 예정인 ‘2016년 세법개정안해설 워크숍”에는 한명진 세제실 국장이 참석해 해설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세무학회는 지난 1998년에 창립된 후 세무회계·세법·조세정책 등 약 2천50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조세관련 국내 최대학회이며, 연간 10회의 논문집을 발행과 세법개정건의 및 한중세무학회 등 학술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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