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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강성원 공인회계사회장, 한·중 연례회의서 국제교류 강조

 

강성원<사진>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17년 만에 재개된 한·중 연례회의에서 국제회계사단체간 교류 활성화를 강조했다.

 

강성원 회장은 7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 연례회의에 참석, 동북아 회계업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국제교류가 중요함을 역설했다.

 

올해 한·중 연례회의는 지난 1996년에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17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강성원 회장과 Li Yong 중국회계사협회장 등 양국 회계사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연례회의에서는 한·중 양국의 회계 및 감사관련 기준과 제도, 업계 현황, 2015년 CAPA 서울 총회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성원 회장은 "국제사회 내에서 전문직 공인회계사의 역할을 제고하고 동북아시아 회계업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회계전문가단체간 국제교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회장은 2015년 10월 개최 예정인 CAPA 서울총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중국회계사협회에 요청했다.

 

강 회장은 또한 중국회계사협회와 상호호혜 관계를 유지하고, 국제회계사연맹(IFAC)·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등 국제기구 활동에도 공동 대응·협력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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