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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공인회계사회 "새해 일거리 창출에 혼신 기울일 것"

강성원 회장, 시무식서 '회원간 단합' 등 강조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2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회무를 본격 시작했다.

 

강성원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감사인의 손해배상 비례책임 입법, 감정평가사의 자산가치 평가업무 독점을 위한 부감법 개정 저지, 회계법인의 M&A 자문업무 수행시 면허제도 입법 저지, 사립대학 외부감사 확대 강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외부감사 의무화" 등 지난해 회무성과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이어 강 회장은 "지난해 이같은 성과는 전적으로 회원들의 단결된 힘과 역량이 결집된 결과"라면서 "회계투명성 강화를 명분으로 여러 가지 입법 발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현행 외감법 등에 의한 회계감독 규제는 여전히 공인회계사를 긴장하게 하고 있다"며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회원간 단합을 강조했다.

 

강 회장은 "새해에는 공인회계사 직무에 대한 가치증진과 새로운 일거리 창출, 회계산업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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