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강남대학교간 산·학 협약에 따른 ‘세무학 박사’ 과정 신입생 모집이 진행된다.
30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강남대학교는 세무학 박사 과정 신입생 10명을 모집키로 하고 내달 4~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국내외 4년제 대학 석사학위 취득자로, 공인회계사이거나 회계법인 소속 임직원이며 응모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전공면접고사다.
회계사회는 지난 2012년 11월 강남대학교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세무분야의 전문지식 창출을 목적으로 산·학 협약을 맺었다.
산·학 협약에 따라 강남대학교는 공인회계사 및 회계법인·회계사무소 임직원을 위한 세무학박사 과정(계약학과)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강남대 세무학박사 과정에 입학한 공인회계사, 회계법인 및 회계사무소 임직원들은 등록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