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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신설법인 3분기 연속 증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역 신설법인수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4분기 광주.전남지역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신설법인수는 928개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3개 늘었다.

 지난해 3/4분기 697개에서 4/4분기 706개, 올 1/4분기 866개로 3분기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이 448개로 전분기보다 53개, 전남은 480개로 전분기에 비해 9개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전분기에 비해 감소했다.

 제조업은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화합물.고무.플라스틱 및 음식료품, 담배 등을 중심으로 34개 증가했다.

 또 서비스업은 소규모 창업이 많은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3/4분기 이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건설업은 지방건설업의 부진으로 전분기에 비해 12개 줄었다.

 자본금 규모별로 보면 2억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창업이 834개로 전체 신설법인의 89.9%를 차지했다.

 특히 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창업 비중은 전분기보다 9.6%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입력 : 2009-08-06 1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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