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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선거]김홍준 윤리위원장 후보(2번) 소견문

존경하는 선배동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선거에서 윤리위원장에 출마한 등록번호 6633, 기호 2번 김홍준세무사입니다.

저는 1966년 거창세무서를 시작으로 1993년 이천세무서를 끝으로 27년간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다 1994년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지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무사로서 17년간 지내오면서 2001년 본회 홍보이사를 시작으로 회직에 입문하였으며, 본회 이사를 거쳐 지난 2007년부터 본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직을 맡아오면서 회원들의 권익과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친애하는 회원 여러분!
무릇 세무사는 정부가 국세수입 150조를 징수하기 위해 국세청 조직만으로는 할 수 없는 세무업무를 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무사에게는 납세자에 대한 권익보호와 건전한 납세풍토조성에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저는 지난 4년여 동안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위법행위가 세무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고, 사회가 변화하는 속도만큼 그 방법도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로인해 불법세무대리행위는 날로 토착세력화 되어가고, 납세자의 다양한 요구와 그에 따른 갈등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보면서 위법행위가 발생한 이후에 정화조사로 징계하는 것보다 사전에 윤리교육과 제도보완을 통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철저한 윤리의식을 앞세우는 자율정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또한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도덕성과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풍토조성으로 국민과 정부당국으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사상을 확립하는 하는 것만이 조세전문가로서의 책임을 다 하는 것이라 생각해 이를 실천하기 위해 윤리위원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오늘날 무자격자의 불법세무대리 행위는 납세자에게 커다란 손실과 국가의 세수 및 공평과세에 해악으로 작용함으로써 반드시 근절되어야 합니다.
세무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세무대리 행위는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불법세무대리가 근절되기 위해서는 안으로는 세무사를 포함한 세무대리인 전체가 하나가 되어 자율정화에 힘쓰고, 밖으로는 국세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만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윤리위원장 출마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기 위함이며, 회원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근절대책을 제시하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친애하는 선배 동료 회원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는 지극히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은 것처럼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우리 세무사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정화수칙과 윤리강령을 제정하여 윤리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따라서 어떤 자격사보다 자율정화 능력과 윤리의식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회계사회와 변호사회에도 존치하는 자체징계권이 세무사회만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회원님들께서 저를 윤리위원장으로 선택해 주신다면 저 김홍준은 이러한 불합리한 모순을 해결해 모든 회원들의 염원인 징계권을 세무사회로 이관되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는 지난 4년간 업무정화조사위원장으로 회직에 참여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였습니다.
그 결과 무조건적인 징계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세무사 전체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세무사회의 위상을 격하시키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뼈저린 교훈을 배웠습니다.

인간의 한계라 불리는 42Km의 긴 거리를 완주하는 마라톤 선수는 처음과 끝이 한결같아야만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다고 합니다.
저 김홍준도 마라톤 선수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그래서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확실한 윤리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친애하는 회원 여러분!
후보 김홍준은 그래서 다음의 6가지 사안에 대한 확실한 실천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사전에 위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윤리교육 및 제도를 모든 회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둘째, 전체 회원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공조하여 조사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업무정화조사위원회와 연계해 부당한 업무탈취 및 보따리 사무장 근절을 위한 감시기구를 연중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넷째, 전체 회원이나 세무사회의 위상을 격하시키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처벌로 일벌백계하겠습니다.
다섯째, 공정한 업무집행을 위해 철저한 중립성의 원칙을 바탕으로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더 이상의 탁상공론이 아닌 직접 발로 뛰고, 현장에서 교감할 수 있는 봉사하는 일꾼으로서의 윤리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회원 여러분!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저에게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십시오.
좌고우면하지 않고 무소의 뿔처럼 내달릴 수 있는 의지와 정열을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토해낼 수 있도록 저 김홍준을 선택해 주십시오.

기호 2번 윤리위원장 후보 김홍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로 완성되는 멋진 하모니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입력 : 2011-02-07 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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