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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창립 49주년 기념식

한국세무사회 창립 49주년 기념식이 10일 오전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조용근 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용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논의가 잠시 보류돼 있지만 세무사제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방안이 수면아래 잠복해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추진될 수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우리는 전문자격사로서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세정의 원활화와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이면 세무사회는 창립 50주년을 맞게 되고 우리가 반백년 동안 지속해 왔던 노력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창립 50주년은 우리만 자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세무사가 차지하는 역할과 의미를 재평가하면서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특히 세무사회 임원선거와 관련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며 “상대방을 비방하는 후보가 있어서는 안된다. 후보들은 모두 훌륭한 사람”이라며, 기념식장에 참석한 후보들에 대한 박수를 보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지난 한해 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동작지역세무사회, 서인천지역세무사회, 진주지역세무사회, 상주지역세무사회, 해남지역세무사회, 동청주지역세무사회 등 6개 지역회가 우수지역세무사회 표창을 받았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입력 : 2011-02-10 12: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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