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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6. (화)

경제/기업

朴대통령 “중소·중견기업 세계시장 진출은 필수”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19일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간담회에서 “FTA확산으로 전세계가 하나의 시장이 된 만큼 기업의 경쟁력과 성과향상을 위해 글로벌 영업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323만개 중소기업 중 수출기업은 8만6천여개에 불과하지만 수출액은 1/3을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경제의 부흥을 위해서는 수출기업들을 더욱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정부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물류·R&D·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스스로도 글로벌화를 위한 새로운 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 해외에 진출한 성공사례를 적극 알리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고, 진출기업과의 상호네트워킹이 활성화되면 성공적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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