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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세정신문에 바란다!]한헌춘 수원세무사협의회장

"투명세정 정착 선도"


먼저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세정신문은 국세청 출범에 1년 앞서 지난 '65년에 창간돼 그동안 우리나라 조세분야의 산증인으로서, 국가 세정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서는 아무리 과장한다고 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세무대리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각종 현안에 대해 심층 보도함으로써 업무에 유용한 정보를 획득하는 데도 큰 힘이 됐습니다.

아울러 이번을 계기로 바람이 있다면, 요즈음은 인터넷에 의한 정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속보성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서 신속 보도하고 신문은 최근 관심이 많은 사안에 대해 심층 보도를 함으로써 상호 보완하는 역할을 당부합니다.

특히 현재 예규의 경우 형식적으로 한두개만 싣지 말고, 좀더 많은 지면을 할애해 세목별로 구분, 게재해 주었으면 좋겠으며, 세무사법 개정과 관련해 세무사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되 이익단체의 영역싸움으로 비춰지지 않게 공정한 보도가 될 수 있도록 하고, 투명세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하는 언론매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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