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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경제/기업

도매장 대형화로 업계경쟁력 제고

부산주류도매업協 定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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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주류도매업협회(회장·박석준)는 지난달 23일 부산 크라운호텔에서 5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0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차명수(태일상사 대표) 감사의 감사의견을 들었으며 올해의 사업계획과 세출예산안을 참석한 회원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금년 사업계획에 따라 ▶주류 도매장의 대형화로 재무구조 개선 및 경쟁력 제고 ▶유통창구 전문화로 시장 혼탁예방 및 정상화 도모 ▶건전소비와 청소년 보호운동으로 대외 이미지 개선 및 업계 위상정립 ▶주류전문소매점제도의 도입에 대한 사전대비 철저 ▶주류구매 카드거래제 도입·실시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한다는 다섯 가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 주류거래정상화와 유통질서 확립을 고취시키기 위해 정화사업 활동계획을 세우고  정보수집, 무자료거래추방, 지도계몽, 슈퍼 및 특수매장의 도매행위 감시 등 각 지역별 정화요원의 활동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이 자리에 배영수 부산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이 참석, `카드거래에 대한 현황과 방향'을 설명하고 신용카드 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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