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6. (금)

경제/기업

“세무대리업계 발전 회심모으자”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40주년 기념식서 다짐


한국세무사회(회장·임향순)는 지난 11일 본회 회장단과 구종태 AOTCA회장, 김종철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제도 창설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임향순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세무사제도는 지난 40년 동안 시대적 변혁기를 맞이하면서 꾸준히 발전했다”면서 “40주년을 맞아 세무사제도 창설의 뜻을 되새기고 업계발전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또 “그동안 업계발전을 위해 각종 제도개선에 노력해 왔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현안업무가 많다”고 지적하고 “4대 공적보험 위탁업무 및 기준경비율제도 시행에 대비해 치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같은 업계현안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단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무사제도 및 업계발전에 기여한 심점섭·이창규·이현우 세무사 등 19명의 회원이 공로장을 받았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 창설 40주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주일 동안 전회원이 참여하는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세무상담사례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image0/
한국세무사회는 지난주 세무사제도 창설 4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거행하고 업계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단합을 강조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