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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5. (월)

경제/기업

전자세금계산서 전문가협회 내년구성

한국PKI포럼




이르면 내년초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자세금계산서 전문가 협의회(가칭)'가 구성된다.

또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공개키기반구조) 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 활성화 방안도 마련된다.

한국PKI포럼(의장·이용태)은 지난 18일 서울 가락동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공개키기반구조(PKI) 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향후 일정을 밝혔다.

한국PKI포럼은 이날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자세금계산서 전문가 협의회를 이른 시일내에 구성하고 세부적인 PKI 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 활성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이제까지 전자세금계산서 이용 활성화를 막는 장애물이었던 전송방법 및 파일형식에 따른 호환성 부재, 공인인증기관간 상호연동 미비, 전자세금계산서에 대한 다자간 서명 등의 문제점  등을 해결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의 한 관계자는 “올해초 국세청이 전자세금계산서의 골격을 마련했으나 여러 사업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개발·공급함에 따라 호환성이 없어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업계의 지적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개발 및 보급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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