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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경제/기업

세무법인 비앤지 수임업체 관리 '눈에 띄네'

세무소식지·증빙철 통합 신개념 증빙서철 제작 수임업체에 무료 배포


경기 침체로 인해 세무대리업계도 불황을 맞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무사사무소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거래처 관리방안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세무법인 비앤지'의 고품질의 수임관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세무사사무소들은 '세무소식지'를 제작해 매월 거래처에 무료발송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구축해 차별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세무사사무소들은 거래처에서 발생하는 경비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전표 뒷면에 각종 영수증을 부착하는 업무처리가 효율성이 떨어지는 만큼 영세 사업자들이 영수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증빙서류철'이라는 영수증 관리철을 인쇄해 영세한 개인사업자들에게 배포하는 등 거래처 관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세무법인 비앤지에서 이러한 '세무소식지'와 '증빙영수증철'을 통합한 이른바 '신개념 증빙서철'<사진>을 제작, 거래처 사업자에게 무료로 제공해 각광을 받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신개념 증빙서철은 우선 표지에 세무사의 사진을 첨부해 명실공히 '실명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사무소의 약도를 표기해 접근 용이성을 높이고 있다.

또 속지 첫장에는 '세무사사무실에 바라는 글'이라는 코너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의사소통의 채널을 마련하고 있으며, 세금달력의 역할을 위해'이달의 세무일지'란을 마련했다.

특히 이달의 경우 부가가치세에 대한 세무정보(부가세 과세유형의 전환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무상담사례를 통해 거래처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

박금한(朴錦漢) 세무법인 비앤지 대표세무사는 이와 관련 "기존의 세무회계사무소에서 홍보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세무정보지와 업무 효율성을 위해 필수적인 증빙노트의 장점만을 모은 이른바 '신개념의 증빙서철'을 제작, 거래처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상세한 정보제공으로 납세자들이 고품격 세무서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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