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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6. (화)

경제/기업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박점식)는 지난 12일 서초 로얄플라자에서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박점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입회원 여러분의 세무사 시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세전문가로서 세법지식 함양에 힘쓰고, 앞으로 납세자의 권익수호자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향순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조세분야 최고의 전문가답게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맡은바 세무대리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시회는 이날 환영회에 참석한 370여명의 합격자에게 고시회의 역할과 사업내용 등에 대해 소개하고 회원증과 기념메달을 수여했다.

고시회는 특히 신입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완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이날 '21세기의 세무사업의 전망과 세무사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했다.

또 김겸순 세무사는 '세무사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시점에서'라는 내용으로, 김유신 세무사는 '세무사시험 합격 그 후'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이어 정해욱 세무사가 수습세무사 연수지도 사례를 주제로 '실무수습교육'에 대해 안내했으며, 42기 주영진 세무사는 연수체험 사례발표를 했다.

한편 이날 신입회원 환영회에는 임향순 한국세무사회장, 김정부 前국회의원, 경교수·정구정 前한국세무사고시회장, 방경연 한국여성세무사회장, 황정대 한국세무사석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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