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저항없는 성실납세” 추진

孫 청장, 첫 `공평과세…' 시상식서 강조


국세청은 공평과세 실현을 `국세청 최고의 목표 및 가치'로 삼고 사업자와 근로자간, 동종 사업자 및 근로자간 세부담 형평성을 지속적으로 구현키로 했다.

손영래(孫永來) 국세청장은 최근 국세청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공평과세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과세인프라를 구축해 납세자들이 저항없이 세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아이디어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孫 청장은 이날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 김동훈 사무관이 발표한 `전기·가스·수도자료분석에 의한 소득세 성실신고 유도'는 지금보다 5∼10% 정도 과표가 양성화되는 획기적인 내용”이라며 “전국에 널리 보급돼 시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image0/
손영래(孫永來) 국세청장은 처음으로 열린 공평과세발표대회에서 “국세청 최고의 목표와 가치는 공평과세”라고 강조하고 과세인프라를 구축,납세자의 저항없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줄 것을 강조했다.〈사진은 손영래(孫永來) 국세청장(사진 왼쪽)이 우수사례발표대회 수상자를 시상하는 장면〉

1회 공평과세 발표회 수상자
▶지방청 △김동훈 서울청 사무관(1위) △이희규 부산청 주사보(2위) ▶세무서 △김용기 마산署 주사보(최우수상) △이철승 양천署 사무관(우수상)△유병선 순천署 사무관·김수삼 구미署 주사(노력상) △변광욱 안양署 사무관·이준성 충주署 주사(장려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