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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경제/기업

[제1회 지방청 열린세정추진협의회]대구청

"세정방향 납세자 중심 설정 다각적 세정혁신 펼칠터"


대구지방국세청(청장·김경원)은 제1차 열린세정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국세행정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지난주 대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열린세정추진협의회는 대구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동조합 대구·경북지회 등 납세현장의 실제 수요자인 경제납세단체들을 중심으로 하여 중소 납세자 및 여성경제인 단체 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국세행정 각 분야에서 세정혁신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나 아직까지 국민의 기대에는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다는 데에 뜻을 같이 하면서 앞으로 세정방향을 납세자 중심으로 잡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납세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현장파견청문관제도를 도입, 실무담당자가 현장에 나가 직접 일선의 구조적 문제와 납세자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파악해 세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부실부과의 원인을 분석해 재발방지책을 수립하고, 조사사전통지 수정·신고·경정 및 신고기간이후 홈택스서비스 이용 등 납세자의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세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청은 세정혁신 방안들을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협의회 산하에 3개 실무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이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하는 등 다각적인 세정혁신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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