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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6. (화)

경제/기업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금년 85조3천억원 지원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윈회 개최, 中企 자급공급계획 확정


금년도에 총 85조 3천억원 규모의 中企 지원 자금이 공급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1일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2007년도 제1회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07년도 85조3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자금 및 신용 공급지원계획과 설 명절 대비 신규공급 4조 등의 중소기업 자금 공급계획을 밝혔다.

 

또한 관계형대출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중소기업 및 은행지점장 중심의 중소기업 금융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키로 하였다.

 

이날 중소기업청은 그 간 발표했던 2조 8천억원의 정책자금지원과 41조 3천억원의 신용보증 등 2007년도 정책금융 지원계획을 재확인하였으며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계획이 순증기준으로 41조 2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설 명절에 대비하여 2조 8천억원 정책자금의 30%인 8천400억원을 2월말까지 조기 공급 결정하기로 하였으며 은행권도 이에 동참하여 설 특별자금으로 신규공급 4조원과 만기연장 6조 3천억원 등을 신용도에 따른 우대금리(0.5∼2.5%P 인하)로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를 위해 공급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민관 협력사업으로 은행권의 관계형대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네트워크 구축사업과 '08년 1월 신 BIS 협약 시행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리스크관리 등을 홍보하기 위한 신BIS 전문가 Pool을 구성하여 전방위적 홍보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최근 총액담보대출규모 감축(9.6조원 → 8조원), 지급준비율 인상 등 시중 유동성 축소 분위기로 인한 금리인상, 중기대출규모의 위축 등을 우려하면서 동 회의에 참석한 은행장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출을 지속적으로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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