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군의 읍·면 단위로 지역의 장날을 선정해 도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부동산민원을 중심으로 공시지가, 지적민원 열람·등본교부, 조상땅 찾기, 지적측량 상담·접수 처리와 올해부터 시행하는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특별조치법” 등을 현지에서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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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면서 금년도 우리 도의 현안사업인 “새만금 사업”과 “혁신도시 건설” 등 주요 도정을 적극 홍보하고, 지난해까지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보완과 현장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행정수행 과정에 직접 반영함으로서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의 한방진료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주)와 LG전자(주)의 가전제품 수리, 농기계 생산업체인 대동공업(주), LS전선(주), 국제종합기계(주), 동양물산(주), 아세아종합기계(주)의 농기계수리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활서비스 혜택을 줌으로써 발로 뛰는 부동산행정 및 의료행정서비스와 생활행정을 동원해 지역주민의 재산권보호와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05년「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운영실적은 7개 시·군에 315건 673필지를 해결한바 있으며, 올해도 도 토지정보과 및 익산시, 지적공사와 협력업체인 원광대 익산한방병원, 가전업체, 농기계 생산업체 등 총 20여명의 상담요원이 참여하게 되며 인근 지역인 익산시 함라면, 성당면과 군산시 나포면 주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