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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전라북도는 주민편의와 보다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토지관련 민원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처리해 주는 『2006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연7회 계획으로 오는 2. 23(목)부터 익산시 웅포면을 시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시·군의 읍·면 단위로 지역의 장날을 선정해 도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부동산민원을 중심으로 공시지가, 지적민원 열람·등본교부, 조상땅 찾기, 지적측량 상담·접수 처리와 올해부터 시행하는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특별조치법” 등을 현지에서 상담한다.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면서 금년도 우리 도의 현안사업인 “새만금 사업”과 “혁신도시 건설” 등 주요 도정을 적극 홍보하고, 지난해까지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보완과 현장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행정수행 과정에 직접 반영함으로서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의 한방진료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주)와 LG전자(주)의 가전제품 수리, 농기계 생산업체인 대동공업(주), LS전선(주), 국제종합기계(주), 동양물산(주), 아세아종합기계(주)의 농기계수리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활서비스 혜택을 줌으로써 발로 뛰는 부동산행정 및 의료행정서비스와 생활행정을 동원해 지역주민의 재산권보호와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05년「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운영실적은 7개 시·군에 315건 673필지를 해결한바 있으며, 올해도 도 토지정보과 및 익산시, 지적공사와 협력업체인 원광대 익산한방병원, 가전업체, 농기계 생산업체 등 총 20여명의 상담요원이 참여하게 되며 인근 지역인 익산시 함라면, 성당면과 군산시 나포면 주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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