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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경제/기업

7월 기업집단 소속회사 1천776개사…전월비 3개사 ↓

공정위, ‘2013년 7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사항’ 발표


지난달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전달과 비교해 3개사가 감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2013년 7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사항’을 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천776개로 지난달보다 3개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소속회사 편입내역은 SK, LG, CJ 등 8개 기업집단이 10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SK는 원유정제업을 영위하는 SK인천석유화학과 화학제품판매업을 영위하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을 신규 설립해 총 2개사를 계열편입했고, LG는 사무지원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위드유를 신규 설립해 계열편입했다.

 

CJ는 유선방송업을 영위하는 한국케이블티브이나라방송을 지분 취득해 계열편입했고, 동양(2개사), 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 태영, 이랜드 등 5개 기업집단이 신규회사설립 및 지분취득 등의 방법으로 6개사를 계열편입했다.

 

소속회사 제외내역은 LG, CJ, 포스코 등 9개 기업집단이 총 13개사를 계열제외했다.

 

LG는 브이이엔에스를 흡수합병하고 이미지앤머터리얼스를 청산종결해 2개사를 계열제외했다. CJ도 프리머스시네마를 흡수합병하고 좋은콘서트를 청산종결해 2개사를 계열제외했다.

 

포스코는 시설설비업을 영위하는 포스코플랜텍을 흡수합병해 계열제외했다.

 

대성(2개사), KT(2개사), 대림, 태광, 한솔, 이랜드 등 6개 기업집단은 흡수합병, 청산종결, 지분매각의 사유로 총 8개사를 계열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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