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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공정위, 2016년 1분기 다단계업체 주요 변경사항 공개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2016년도 1분기 중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 현황을 공개했다.

 

공개되는 주요정보는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업·폐업, 신규등록, 상호변경, 주된 사업장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등의 사항이다.

 

올해 1분기 말(3월31일) 기준 146개의 다단계 판매업자가 등록 중으로 해당기간 중 3개의 사업자가 폐업했고 7개의 사업자가 새롭게 다단계 판매업을 등록했다.

 

폐업한 사업자는 ㈜케이셀링, ㈜나이스티, ㈜아르고라이프 등 3곳이며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는 ㈜페르티티, ㈜헤베니케, ㈜코디라이프, ㈜니피엘씨앤에이치, 포블리스코뮤니티㈜ 등 7곳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단계 판매업자의 상호 또는 사업장의 주소, 전화번호 변경 등이 발생한 업체는 총 10곳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주소와 전화번호가 빈번하게 변경되는 다단계 판매업자는 소비자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다단계 판매원으로 가입하려는 자와 소비자들은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휴·폐업 여부 및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개된 주요정보의 변경 현황은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와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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