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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계열회사 1,141개…전월대비 628개 감소
4일 변동 현황 정보 공개…시행령 개정으로 대기업집단 28개로 감소

대기업집단의 수가 지난달 65개에서 28개로 감소했고, 소속회사 수는 1,141개로 지난달에 비해 628개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 정보를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대기업집단 지정기준이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공기업집단이 제외됨에 따라, 2016년 10월 1일 기준 대기업집단의 수는 28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141개로 지난달(1,781개)에 비해 628개사(편입 5개사, 제외 633개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부영, 엘지 총 4개 집단은 5개사를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미래에셋은 보험대리점업을 영위하는 미래에셋모바일㈜ 및 부동산업을 영위하는 와이케이디벨롭먼트㈜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백화점은 면세점업을 영위하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을, 부영은 관광레저시설임대업을 영위하는 천원개발㈜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엘지는 서비스음식점업을 영위하는 ㈜행복마루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금호아시아나, 케이티 총 2개 집단은 2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금호아시아나는 금호기업㈜를 흡수합병을 통해, 케이티는 ㈜케이리얼티임대주택제8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지분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이 밖에도 시행령 개정에 따라 37개 대기업집단과 631개 소속회사가 제외됐다.


신영우 기자   syw01@taxtimes.co.kr

입력 : 2016-10-04 11: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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