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5. (목)

삼면경

'12.22 세무서장 인사'- 서울서장, 稅大·호남 출신 '多'

◇…국세청의 '12.22 세무서장 전보인사' 결과, 서울지방국세청의 경우 중랑세무서 개청 준비단장을 포함해 총 27명의 서장 가운데 59.3%가 국립세무대학 출신들로 채워져 '세대 서장' 전성시대를 실감.

 

27명 서장의 임용구분을 살펴보면 국립세무대학 출신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행시 출신 6명, 7급 공채 출신 4명, 9급 공채 출신 1명 순.

 

또한 이들 가운데 내년 '연령 명퇴' 대상인 1959년생은 3명에 불과하고, 대부분 1961~1964년생으로 분포.

 

서장들을 출신지역별로 보면, 호남 출신이 11명으로 가장 않고, 이어 영남 9명, 서울·경기 4명, 충청 2명, 강원 출신 1명. 

 

지방청 한 관리자는 "세대 출신 인력 풀이 두텁게 형성되는 몇 년 동안은 7·9급 공채 등 일반출신들이 인사때 상대적으로 귀한(?) 대접을 받을 수도 있다"고 관측.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