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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삼면경

앞당겨진 국세청 서기관승진인사…‘조직 안정의지 반영’

◇…6월 관행이었던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사가 올해는 조기대선으로 4월 중순으로 앞당겨지면서 세정가는 인사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분위기가 역력.

 

4월 인사단행 가능성에 대해 세정가는 대선을 앞두고 서기관승진인사를 단행하기에는 국세청 수뇌부에 부담이 될수 있어 어렵지 않겠냐는 예상도 적지 않았으나, 국세청은 3월 30일 전격적으로 인사계획이 공지.

 

서기관 승진 후보군에 올라있는 직원들은, 이번 조기인사 계획에 대해 국세청 조직의 안정을 위한 조치로 평가하면서 자칫 5월 대선이후로 인사가 미뤄질 경우 국세청장 교체 여부, 고공단 전보 등의 영향으로 서기관승진 인사가 유동적일 수밖에 없었다는 반응이 주류.

 

하지만 4월 중순 인사가 예정돼 인사시기에 대한 혼란이 일소됨으로써 본격적인 대선 정국속에서도 조직 안정을 꽤할수 있게 됐다는 게 세정가의 반응.

 

한편, 세정가에서는 무엇보다 대선이후 후임 국세청장 임명시기 및 후속 고공단 전보 규모를 놓고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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