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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세종시 관가 '우리 수장은 내부? 외부?' 촉각

◇…지난 17일부터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개시된 가운데, 공직사회에서는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양강 구도속 향후 대선결과가 공직사회에 어떠한 변화로 이어질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세종시 관가에서는 대선 결과에 따라 각 부처 장관 및 외청의 수장임명의 판도가 달라질수 있다는 점에서 각 후보의 정국운영 스타일을 예측·분석하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적 중립 부분에 있어서는 더욱 몸을 사리는 분위기.

기재부의 경우, 지난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유일호 부총리는 “공식 대통령 선거기간이 개시됐으니 간부들뿐 아니라 직원들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대로 공직자로서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견지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

국세청 역시 직원들은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됐으면 좋을 지 등에 대해서는 발언을 자제하고 있지만, 대선결과에 따라 후임 국세청장 임명과 관련한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모습은 일반화된 모습.

세종시 관가는 기관마다 특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조직의 수장으로 내부승진 및 외부 영입 등의 가능성 여부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


세정신문
입력 : 2017-04-19 0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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