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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삼면경

세무사회 윤리위원장·감사선거엔 누가 출마? '경선' 유력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세무사회 임원선거 후보등록을 앞두고 세무사회장선거 출마자와 함께 윤리위원장·감사선거 출마예상자 후보군에 대한 세무사계의 설왕설래가 한창.

 

세무사회장 선거의 경우 이미 출마를 공식화한 김완일·이창규 세무사와 함께 현 백운찬 세무사회장의 연임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김완일·이창규 세무사의 막판 단일화 여부가 관심사로 부각.

 

1명을 선출하는 윤리위원장 선거의 경우 남창현 전 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출마의사를 굳힌 가운데, 임정완 전 세무사회 윤리위원장과 이동일 전 세무사회 감사의 경우 출마를 고심중인 것으로 확인.

 

여기에 중부회 소속의 전진관 세무사의 출마 가능성도 지켜봐야 한다는게 세무사계의 분위기.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의 경우 김형상 현 세무사회감사가 출마를 공식화했으며,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낸 박홍배 세무사의 출마여부도 관심사로 부각.

 

특히 유영조 현 세무사회 감사의 경우 이달말 예정된 세무사회이사회에서 ‘회원권리정지 3개월’ 징계의 최종 결정여부에 따라 출마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이지만, 징계를 강행해 임원선거 출마를 제한할 경우 집행부의 부담으로 작용할 소지가 높아 현재로서는 출마 가능성이 높다는게 세무사계 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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