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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연휴를 내수활성화로'…청와대 앞장, 기관들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 됨에 따라 금년 추석명절은 10일간의 긴 연휴를 맞게 된 관가는 '연휴를 좀 더 (내수활성화에)생산적으로 쓸 수 없나'라는 과제를 두고 기관마다 나름대로 묘안짜내기에 골몰하고 있다는 전문.

이는 청와대가 앞장서서 추석연휴를 내수활성화로 연결시키려는 노력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

청와대는 13일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기간 고향 방문시,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참여하고 내수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을세우고, 세부적으로 비서관 이상은 맞춤형 복지포인트 잔여액 전부를, 행정관 이하 직원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동 구매할 예정임을 공지.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복지포인트 30%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 공약 실행에도 부합하며, 청와대의 솔선수범(자율항목 점수의 40% 수준 구매)으로 전 부처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청와대는 또 사회보호계층, 보훈가족, 유공자 등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추석선물을 발송할 계획인데, 품목은 전국 각지의 농.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햅쌀, 참깨, 잣, 피호두, 흑미 등 농.임산물 5종 세트로 구성했다는 전문.  


특히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비서실, 출입기자단, 경호실과 함께하는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우리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과 소비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과일, 한과, 전통주 등 45개 상품에 대해 직거래 장터가 개설 된다고. 

청와대의 이같은 적극적인 행보에 정부 각 기관들은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고, 직원 수가 많은 국세청과 관세청 등은 어떤 추석 장기연휴 아이템을 제시할 지 관심.   


세정신문
입력 : 2017-09-15 1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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