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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19. (화)

삼면경

지난해 세무사법 개정 뒤엔…세무사 617명 있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등과 함께 지난해 세무사법 개정작업에 특별한(?) 힘을 보탠 전국 617명 세무사들의 면면이 공개.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지방세무사회별 회원보수교육장에서 지난해 세무사법 개정 작업에 큰 공헌을 한 세무사들에게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을 시상.

 

이번 공로상 수상자는 모두 617명으로 전국의 지역세무사회장과 지방세무사회장의 추천을 받아 본회에서 선정했다는 후문.

 

수상자는 서울회가 18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부회 120명, 부산회 102명, 대전회 81명, 대구회 70명, 광주회 63명. 

 

이들은 지난해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를 담은 세무사법 개정과 관련해 지역 국회의원을 상대로 대국회 로비활동(?) 등에 힘을 보탠 공로.

 

공로상을 수상한 한 세무사는 "세무사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쓰는데 힘을 보탰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면서 "세무사들의 자존심을 되찾았으니 됐고 이제는 세무사들의 수익구조를 튼튼히 하는 제도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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