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3.19. (화)

삼면경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는 6.13 지방선거 이후에

◇…1960년생 세무서장급이 6월말 '연령명퇴'를 앞두고 이달 말까지 명예퇴직서를 제출해야 하는 가운데, 국세청 안팎에서는 60년생 외에 추가적으로 몇 명 정도가 세무서장 명퇴대열에 합류할지 관심 있게 지켜보는 상황.

 

현재 1960년생 연령명퇴 대상 세무서장은 대략 7명 선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외 1961~62년생 일부 세무서장들도 명예퇴직을 결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여기저기서 나오는 분위기.

 

세무서장 명퇴 규모는 이달 말 신청이 끝나봐야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다음 달 서기관 승진 규모도 명퇴인원 등 인력운용 사정을 감안해 최종 확정될 것이라는 전언.

 

고참 사무관들의 관심사인 서기관 승진과 관련해서는, 우선 시기는 6.13 지방선거 이후인 다음 달 하순경으로 전망된다는 관계자들의 분석.

 

승진규모와 관련해서는 "인사권자나 승진후보자 입장에서는 많을수록 좋겠지만, 올해와 내년 '연령명퇴' 대상자와 복수직서기관 대기자 규모 등을 감안해 적정인원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각에서 제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