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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삼면경

고공단·세무서장급 명예퇴직, 얼마나 될까?

◇…서기관과 6급 이하 직원들의 승진인사가 마무리되자, 1급 등 국세청 고위직 인사 향배로 세정가의 관심이 집중.

 

통상 국세청은 6월말과 12월말 서기관급 이상을 대상으로 '연령 명퇴'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과장급 및 국장급 전보.승진 인사를 단행.

 

특히 연말 인사를 앞두고 1.2급 지방청장 가운데 명퇴자가 나올지, 나온다면 몇 명이나 될지가 최대 관심사이며, 실제 이뤄진다면 관례에 비춰볼 때 지방청장 1년 이상 재임자 중에서 명퇴자가 나올 것으로 관측.

 

세무서장급 명퇴예상자는 올해 연령명퇴 대상인 1960년생이 5명 정도에 그치지만, 여기에 1961~1962년생 등이 앞당겨 명퇴를 신청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으며, 서울.중부청 산하에서만 18~20명 가량이 될 것이라는 전망.  

 

한 관계자는 "연말 세무서장급 명퇴에서는 세대 1기들의 퇴장이 많을 것 같다"면서 "파견자 복귀 등을 비롯해 고위직의 대규모 인사가 예상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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