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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삼면경

국세청, 4급승진 끝나면 뒤이어 1·2급 전보인사 예상

◇…전국세무관서장회의, 납세자의 날 행사 등 국세청의 1/4분기 굵직한 행사가 마무리되면서 국세청 안팎의 시선이 자연스레 고위직 인사로 쏠리는 분위기.

 

당장 다음 달 개청하는 인천지방국세청의 초대 청장에 누가 취임할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현재 이청룡 국장이 지난해 말부터 개청준비단장을 맡고 있는 상태.

 

또 매년 5월 전후로 서기관 승진인사가 단행되는데, 올해는 언제 어느 정도의 규모로 이뤄질지 고참급 사무관들의 이목이 집중. 지난해에는 6월27일자로 21명, 11월21일자로 22명의 서기관 인사를 단행. 국세청에 따르면 아직까지 서기관 승진시기나 규모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관측. 

 

이와 함께 6월말 서기관급 이상 연령명퇴에 따른 지방청장과 과.서장급 전보인사도 어떤 양태로 진행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통상 '지방청장으로 재임1년'이 되면 자리바꿈 인사가 이뤄져 왔던 터. 현재 지방청장급 중에서 6월말경 '재임1년'이 되는 사람은 5명 정도. 

 

세정가에서는 현재 준비 중인 개각의 연장선상에서 국세청장 재임기간에도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데, 이명박 정부 이후 국세청장 재임기간은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10개월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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