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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삼면경

김현준 취임후 5급승진 최대였는데...4급 승진은?

◇…김현준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서기관 승진인사가 내달 단행 예정인 가운데, 첫 승진이라는 상징성에 비춰 TO가 최대 규모로 확보될지, 상반기보다 승진인원이 늘어날지가 국세청 직원들의 최대 관심사.

 

고참 사무관들 사이에서는 "김현준 청장 취임 후 처음 단행된 지난달 사무관 승진인사에서 최근 3년 내 최대 인원을 승진시킨 점을 고려할 때 다음달 서기관 승진인사에서도 희소식이 예상된다"고 기대.

 

앞서 국세청은 지난 5월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32명의 사무관을 승진시켰는데, 이는 2017년 하반기부터 30명 이하대로 뚝 떨어진 승진인원이 올 상반기에 드디어 30명대로 다시 회복됐던 것에 큰 의미.

 

한 사무관은 "승진TO가 30명을 넘으면 좋겠지만, 승진하고도 서장으로 나가지 못하고 복수직으로 남아 있는 인원이 100명을 훌쩍 넘고 있어 마냥 좋은 일만은 아닌 것 같다"고 한마디.

 

승진시기와 관련해서는 지난해(11월21일)와 비슷한 시기에 단행되거나 조금 앞당겨지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제기.

 

한편 6급 이하 직원들의 승진인사도 내달 초순경 실시될 예정인데 직급별 승진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직원들의 바람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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