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6.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유형환 세무사 "적시에 세무정보 제공해 절세플랜 도울 것"

"오랜 국세공무원 생활을 통해 익힌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연말 마포세무서 법인납세과장을 끝으로 40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친 유형환<사진>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다.

 

유 세무사는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도화길 43, 302호(삼보나눔빌딩)에 세무회계사무소를 오픈하고 납세자 권익 수호자로서의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그는 "오랜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선·후배와 동료, 지인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40년간 근무하는 동안 기획업무를 담당하는 본청을 비롯해 집행부서인 지방청과 일선세무서에서 모두 근무한 경력을 지녔다.  

 

국세행정 핵심업무인 세무조사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관련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수도 서울지역 대법인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에서 대기업 현장조사를 담당하기도 했다.

 

본청에서는 소득세과에서 종소세 관련 기획업무를 맡았으며, 강동세무서와 마포세무서에서 각각 부가가치세과장과 법인납세과장을 맡아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세원관리를 관장하기도 했다.

 

특히 유 세무사는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원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남다른 수완을 발휘했으며 이 덕분에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웠다.   

 

유 세무사는 "고객의 세무업무를 내일처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고객이 절세 플랜을 세울 수 있도록 적시에 제대로 된 세무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경력]
▷마포세무서 법인납세과장 ▷국세상담센터 인터넷3팀장(재산제세 분야) ▷강동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3과6팀장 ▷성남세무서 총무과장 ▷성동·종로세무서 ▷국세청 소득세과 ▷서울청 조사국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