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6.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윤석중 세무사 개업, "호남세무법인" 으로 힘찬 도약


윤석중 前 서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24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71번지 소재, 정의빌딩 4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납세자 보호지킴이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윤 세무사의 사무실은 가족, 동료, 친구, 선후배 등 방문한 참석자들로 분주했으며, 평소 윤 세무사와 가까이 지내던 지인 등 각계의 화환을 비롯해 화분 100여개도 도착해 개업 축하분위기를 더했다.

 

아울러 윤경도, 이영모 前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박광종 광주세무서장, 정순오 북광주서장, 노대만 서광주서장 등도 직접 방문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2월 서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끝으로 40여년간 봉직했던 국세공무원직을 마감하고, 윤경도 세무사와 함께 호남세무법인 사무소에 개업한 윤석중 세무사는 "납세서비스를 토대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따뜻한 세정이 국민들에게 설파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개업일성을 밝혔다.

 

이어 윤 세무사는 "개업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귀빈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세청 동료들과 납세자 모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봉식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윤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재직 당시에도 많은 동료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국세행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세정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대만 서광주세무서장도 "윤 세무사와는 직장에서 선배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40여년동안 동고동락을 함께해 왔다"며 "그를 옆에서 지켜보면 항상 따뜻한 마음과 진실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히고 "새로운 인생 2막도 화려하게 수놓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윤경도 前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공직에서 쌓은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세정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호남세무법인과 동반자 관계로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생의 발전을 이룩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날 호남세무법인은 윤경도 세무사 윤석중 세무사(본점), 이주한 세무사(운천지점), 김형석 세무사(양동지점), 유권규 세무사 등 5명의 세무사로 구성돼 지역납세자에게 수준높은 세무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출발했다.

 

한편 윤 세무사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살레시오고등학교, 조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여수세무서를 시작으로 광주국세청 및 산하세무서에 40여년간 봉직하며, 북전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정읍세무서 재법인세과장, 북광주세무서 소득세과장, 서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과장을 거쳐, 서기관으로 명예롭게 용퇴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