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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의정부세무사회, 의정부세무서와 법인세 신고 간담회 개최

의정부세무서(서장·염학수)와 의정부지역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8일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2016.12.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금주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의정부세무사회 송년회 이후 이뤄진 회무를 보고하겠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의정부세무사회와 경민대학교간 사회맞춤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주요내용은 15명 내외의 세무사취업 양성반을 운영하는 것으로 한성수세무사를 겸임교수로, 이효원세무사를 강사로 파견해 세법을 강의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회장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현장실습생이 필요하거나 7월부터 신규직원 채용을 원하시는 회원님께서는 장진기 간사님이나 밴드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1월 19일에는 회원과 직원의 교육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연수교육위원 간담회를 개최했고, 3월 6일부터 7일까지는 중부회 주관으로 직원 법인세 교육을 실시했지만 3월 초 아이파경영아카데미 주관 직원 법인세교육은 인원 부족으로 성사되지 못해 송구하다"며 추후 직원교육 실시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지난 1월 9일 경기북부지역세무사연합회 회장단 회의 및 2월 13일 의정부세무사회 청년위원회 개최 등을 언급하며 "회원간 소통을 위해 수시로 원로회의와 지역별 모임 등 여러 회원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저는 중부세무사회 부회장, 의정부세무사회장, 경기북부지역세무사연합회장으로서 말없는 다수 회원의 뜻을 수렴해 회무에 반영하고 회원의 소통과 화합, 직원채용과 교육문제 등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회원의 심부름꾼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염학수 의정부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법인세신고와 관련해 국세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사전성실신고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올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고를 지원해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염 서장은 "경영애로 납세자가 신고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인 세무지원을 실시하겠다”면서 "국세청과 세무대리인의 원활한 소통과 상호협력은 성실납세의무 이행과 납세자의 권익보호라는 국가행정의 위상을 달성하는데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실히 신고하는 것이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을 가지고 추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처음부터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신고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면서 "세무대리인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의정부지역세무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약 100여명의 관내 세무대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일원 재산법인납세과장의 설명으로 법인세 신고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및 세무대리인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자세한 강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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