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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석박사회, 스마트폰 활용 특별교육 실시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고지석)는 9일 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석박사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음성입력 및 에버노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석박사 회원들이 PC나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IT 기기 활용빈도가 젊은 층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장년층 세무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고지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정보화 환경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세무사들의 대응은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면서 "최신 IT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 세무대리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특별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한 개인 문서관리 시스템인 '에버노트'는 잘만 활용하면 업무적으로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특별교육에서는 스마트폰의 문자메시지 기능을 사용함에 있어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주는 기능을 소개했으며, '에버노트'의 노트공유, 이메일과 호환 등 다양한 기능을 안내했다.

 

한편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상반기 중 세법개정안에 대한 토론회, 박사학위 논문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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