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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광명세무서-광명세무사회, 법인세신고 간담회

광명세무서(서장·김용관)와 광명지역세무사회(회장·곽수만)는 9일 세무서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12월말 법인에 대한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관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적으로 상당히 복잡한 시기이지만, 국가재정 역군으로서 해야 할 일은 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법인세 신고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세무사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서 직원들은 신고도우미로서 세정동반자인 세무사들에게 제공 가능한 자료는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작년 6월3일 광명세무서가 개청한 이후 빠른 시간 안에 세무서가 지역세정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1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무사히 마친 것은 세무사들의 역할이 컸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간담회에서는 정영환 재산법인세과장과 이철우 법인팀장이 법인세 신고 도우미 자료, 공익법인 관련 안내, 성실신고 지원안내, 사후검증 주요사례, 주요 개정 법인세법 등을 안내했다.

 

이날 곽수만 광명지역세무사회장은 "업무용 승용차 운행기록부와 감가상각의 문제 등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실질적인 세정집행이 되도록 관련규정 개선을 당국에 건의할 것"이라며 "이번 법인세 신고 후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곽수만 회장은 이어 마을세무사 제도와 교육 문제 등 회무보고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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