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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고시회 임원합동워크숍…전국조직 면모 위해 회칙 개정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는 지난 14~15일 전북 장수 소재 리조트에서 본.지방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합동워크숍을 개최해 화합을 다졌다.

 

이날 합동워크숍에는 본회를 비롯해 부산.광주회 등 지방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1부 행사에서는 본․지방회 임원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서 고시회 발전방안에 대한 발제․토론을 이어갔다. 2부 행사는 본․지방회 임원간 화합을 다지는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고시회 발전방안 토론에서는 세무사고시회가 전국 조직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 본회 및 지방회의 회칙을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교육 등 세무사고시회가 시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혜택이 회원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종 현안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위해 본․지방회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2부 뒤풀이 행사에서는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본회와 지방고시회 임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동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합동워크숍은 본․지방회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면서 "세무사고시회는 1972년 설립돼 45년 동안 회원의 권익보호와 조세제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세무사제도와 세제개선을 위해 더욱 가열 차게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회장은 "변호사에 대해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세무사고시회를 부정하는 한국청년세무사회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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