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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김명돌 세무사 수필가 등단

월간순수문학 제282회 수필부문 신인상 수상…해파랑길 이야기 등 2편

김명돌 세무사(前 용인지역세무사회장, 사진)가 수필가로 등단했다.

 

김명돌 세무사는 ‘해파랑길 이야기’와 ‘일신우일신’ 등 수필부문 2편으로 2017년 5월 월간 순수문학 제282회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명돌 세무사는 지난 1979년 국세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1997년 용인지역에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했다.

 

현직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2014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강따라 길따라’ 외에도 국토종주 도보여행기인 ‘나비야 청산가자’, 동해안 해파랑길 도보여행기인 ‘해파랑길 이야기’ 등을 출간했다.

 

세무공직 및 세무사사무소 운영 등 현업에서 쌓인 세무지식을 토대로 ‘세무사가 찍어주는 명쾌한 절세비법’ 등 세무관련 도서도 출간하는 등 다수의 저술을 하였다.

 

김명돌 세무사는 이번 등단소감으로 “대한민국 산하를 두루두루 도보여행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록을 남기게 되어, 길은 글이 되었고 글은 다시 책이 되었으며, 그렇게 이어진 글쓰기가 수필가로서 당선의 영예가 주어져 기쁘다”라며, “글쓰기의 시와 소설 등 다른 장르까지 도전해 나가겠다”고 일신우일신의 기개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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