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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첫 격전지 서울세무사회, 투표율 2년전보다 10% 이상 떨어져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첫 격전지였던 서울지방세무사회 투표율이 2년 전보다 10% 이상 떨어져 70%를 밑돌았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2홀에서 개최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 대상 임원선거에는 개업회원 5천149명 가운데 3천485명이 투표에 참여해 67.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년전 임원선거 투표율 79.04%에 비해 11.4%나 감소했다. 서울회는 2015년 임원선거때 2013년보다 투표율이 8.2% 가량 증가했으나, 올해는 반대로 두자릿수 감소를 기록한 것이다.

 

첫 격전지 서울회 투표율이 저조하게 나타남에 따라 다른 지방회 투표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투표율 저조가 후보들 당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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