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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김옥연 여성세무사회장 "여성세리사들 단합된 모습에 감명"

김옥연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이 취임후 첫 공식활동으로 일본여성세무사회와 교류행사를 가졌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옥연)는 지난 5~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여성세무사회(일본전국여성세리사연맹) 60주년 기념 총회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김옥연 회장을 비롯해 고경희․박정현․송영주 부회장과 조인정 이사가 참석했다.

 

김옥연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양국 여성세무사회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앞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현재 일본의 여성세무사는 1만4천명 정도이며, 일본전국여성세리사연맹은 연구.출판.심포지엄.강연.연수.친목활동을 통해 여성세무사의 지위 향상 및 납세의무의 적정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총회에 다녀온 김 회장은 "단합된 모습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참석한 회원들이 장시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경청하고 참여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면서 "여성단체가 친목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세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배울 점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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