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8.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지방세무사회, 14차 한·일 학술교류회 개최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3일 회관 4층 대강당에서 일본 긴끼세리사회(회장·아사다 츠네히로) 회장단 일행과 14회 한·일 국제교류 학술토론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강정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부터 부산세무사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비한 생존전략을 위해 연구용역, 특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긴끼세리사회와도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사다 츠네히로 긴끼세리사회장은 "이번 제14회 학술교류회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며 "양회는 2005년 11월부터 매년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친선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큰 성과를 올려 왔다"고 밝혔다.

 

 

이어 "급진전하고 있는 AI나 IOT 등의 기술혁신은 세리사, 세무사의 업무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 함께 의견 교환해 나가자"며 "특히 일본에서도 2023년 10월부터 세금계산서 제도가 도입될 예정인 만큼 먼저 도입한 한국의 사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긴끼세리사회장단은 24일 강정순 회장 사무실을 찾아 세금계산서 실무에 대한 시연식을 가졌다.

 

 

 






배너